해양환경公-한국도선사協, 해양오염·안전사고 저감 현장 간담회

해양 오염 사고현황·예방전략·협업과제 등 논의

심유빈 승인 2022.04.15 09:47 | 최종 수정 2022.04.15 10:09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해양환경공단은 14일 부산에서 한국도선사협회와 제6차 해양오염·안전사고 저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2021년 해양오염사고 발생 현황 △2022년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 전략 △ 해양오염사고 예방 관련 협업과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국내외 입출항 선박의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사전 예방과 외국적 대형 선박 해양오염사고율 감소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기관은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방안을 모색·실행하고 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한국도선사협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주의 사고 사전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은 14일 부산에서 한국도선사협회와 제6차 해양오염·안전사고 저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c)해양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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