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대한전기협회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23 케픽위크(KEPIC-Week)’를 개최한다.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의 확산과 기술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전력산업기술기준은 전력설비의 품질확보를 위해 설계, 제작, 시공, 운전, 유지정비, 시험/검사, 해체 등에 필요한 기술적/제도적 요건 및 기준을 국내 산업실정에 맞게 방법과 절차를 규정한 전력산업계 민간단체표준이다.

올해 행사는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화 리더, 케픽’을 주제로 열린다. 전문 분야별 2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위원회와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최신 기술 및 현안을 논의한다.

둘째 날인 6일 열리는 합동강연에서는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가 ‘소형모듈원전(SMR) 필요성과 개발동향’, 김현철 서울대 교수가 ‘미중 패권경쟁과 한국경제의 미래’ 등을 발표한다. 원자력 분야는 △소형모듈원전 기술개발 △원전해체워크숍 △차세대 원자력표준화 포럼△원전가동중검사 현안 및 기술동향 등 다양한 세션이 운영된다.

신기술 분야는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 수소발전 △신재생 발전설비 운영 및 현황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등을 공유한다. 소재부품 국산화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한 가스터빈 블레이드 성능검증 기술개발 공청회,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을 위한 ‘공급망 ESG 경영 대응전략’ 세미나도 열린다. 전기협회와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와의 협정, 표준개발기구(SDO)의 협력을 위한 국제회의 등 컨벤션 행사도 개최된다.

대한전기협회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23 케픽위크(KEPIC-Week)’를 개최한다. (c)대한전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