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15일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 ‘울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스케일업 공동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재정지원과 함께 사업 기획부터 성과 확산까지 전 단계를 동서발전과 울산중기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4가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신생기업 일본 진출을 위한 ‘U-글로벌 브리지 재팬(Global Bridge Japan)’, △내수활성화를 위한 ‘2025 동행축제 소상공인 판매전’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신생기업 기술개발 기획역량 제고’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이 보유한 정책 역량과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기업 글로벌 진출, 지역 소상공인 내수활성화, 지역 신생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 등 지역경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협력은 한국동서발전의 최우선 가치”라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을 울산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추진한다. (c)한국동서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