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중대재해 ‘0’…창사 이래 재해 최소 기록 달성
중대재해 예방 10대 과제 이행 선도…‘2024년 안전실천 결의대회’ 안전실천·안전문화 정착
조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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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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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대한석탄공사가 지난해 중대재해 ‘0’과 창사 이래 최소 재해 건수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석탄공사는 안전을 최고의 경영 목표로 두고 안전 인원 비율 확대, 고위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기능조정 시행 대상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내실화하면서 더욱 안전한 광산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강원도 원주 대한석탄공사 본사에서는 본사와 광업소 간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임직원 및 노동조합 관계자, 협력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전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 임직원들은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및 안전구호 제창 후 ‘안전잠금장치 사용 절차 바로알기’, ‘아버지의 약속’ 등 안전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무재해 의지를 다졌다.
김인수 대한석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전사 차원의 철저한 유해·위험 요인 제거 등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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