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이원(E1)이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을 1996년부터 31년째 달성했다.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사 E1은 2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2026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사측 경영진에 위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승규 E1 노조위원장은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이 회사의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구자용 E1 회장은 “노경 상생 문화를 바탕으로 회사가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 협력하는 자랑스러운 문화를 이어나가자”며 “올해는 글로벌 보호무역 심화 및 고환율 저성장 장기화 등이 예상되지만, 임직원이 단결해 E1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했다.

한편 E1은 소통과 협력, 노사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 회사의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경영현황설명회, 노경간담회 등을 운영 중이다.

구자용 E1 회장(왼쪽)과 박승규 E1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이 임금협상 위임장을 함께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