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존중 열린경영’…한국전기안전공사, 경영 이념 새로 선포
남화영 사장 “직원·국민과 소통하며 안전과 행복 추구하는 선순환 구조 만들 것” 다짐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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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15:38 | 최종 수정 2024.11.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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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이제부터 우리의 경영 이념은 ‘사람존중 열린경영’입니다. 저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뿐만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며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전기안전공사가 맡은 역할은 결국 ‘사람을 존중하는 길’입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경영이념 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사람존중 열린경영’을 새 경영이념으로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본사와 전국 각지의 사업소장 등 임직원들이 전원 참석했다.
‘사람존중 열린경영’ 실천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민안심 △기술선도 △동반성장 △미래지향 등 4대 경영방침도 함께 제시했다. 또 경영이념에 맞춰 ‘사람이 어깨를 맞대고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신규 엠블렘도 공개했다.
남화영 사장은 “이번 새 경영이념 선포를 계기로 국민 중심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사의 설립목적인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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