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지역 어르신에 ‘사랑의 실버카’전달
그린사업본부 재생에너지처, 경주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이종훈
승인
2024.11.06 08:34 | 최종 수정 2024.11.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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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 재생에너지처 직원들이 4일 경주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랑의 실버카 64대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각종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를 구입하지 못해 외출이 불편하다. 재생에너지처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외출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실버카를 전달했다.
재생에너지처 직원들은 이날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며 지역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홍보 활동도 함께했다.
한수원 재생에너지처는 지난 2017년 경주 내남면 지역과 자매결연을 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맺어진 지역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살피겠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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