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

충북혁신도시 본사서 국가 가스안전 책임지는 파수꾼 소명 다짐

최웅 승인 2024.02.27 06:26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원, 노동조합, 전국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가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강화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으며, 평창 LPG충전소 화재·폭발사고 등 연초부터 가스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예방실천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최근 가스사고 발생현황 분석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 선서 △결의서에 대한 서명이 이뤄졌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임직원의 사고예방 다짐 결의는 행사로만 끝나서는 안된다”며 “선서와 서명을 함께한 만큼,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c)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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