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전력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후보자 공모

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11월 29일까지 접수…내년 제60회 전기의 날 시상

김성욱 승인 2024.10.31 16:10 | 최종 수정 2024.11.01 21:09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에 따라 ‘2025년 제60회 전기의 날’에 시상하는 전력산업발전 기여 유공자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력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가 핵심 인프라 산업인 전기산업에 크게 공헌한 유공자에게 상을 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가 주관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전기사업,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업계, 전기공사 및 용역업계, 전기안전 및 감리업계 등 전기산업계 전 분야에서 전기산업 발전에 공헌한 자와 기관 및 단체가 포상 신청을 할 수 있다. 국정과제와 연계된 공적, 국책사업 수행, 국가 수출에 크게 기여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검토해 선정된다.

신청자 및 추천을 받은 사람 가운데 엄격한 심사와 후보자 검증을 거쳐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 주어진다. 11월 29일까지 우편 및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나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이 전기산업계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에 따라 ‘2025년 제60회 전기의 날’에 시상하는 전력산업발전 기여 유공자를 공모한다. (c)대한전기협회

저작권자 ⓒ 에너지산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