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안전공공기관감사協과 복지관 시설 안전점검

울산혁신도시 인근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무기기 기증

조강희 승인 2023.12.06 20:46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6일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기관과 함께 울산우정혁신도시 인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무기기를 기증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기관이 함께 했다.

보일러, 전기, 가스 등 주요 설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동상태와 누설 여부 등을 점검했다. 승강기 안전교육, 복지관 차량 종합 정비와 조리실 등 취약시설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복지관 학생들에게 노트북, 프린터, 책상, 의자 등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어온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이 구성한 협의체다.

이들은 한해동안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열병합발전소, 선박 등 다양한 현장을 시찰하고 안전공공기관 자체 감사활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연간 활동 성과가 담긴 사례집도 디지털북으로 발간해 타 기관과 감사협의체에 공유한다.

전은수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회장은 “협의회 출범 이후 안전점검을 매개로 첫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 6일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기관과 함께 울산우정혁신도시 인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무기기를 기증했다. (c)한국에너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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