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재생E 계통 연계 적합성 평가 기술 2025년까지 개발

‘재생E 75%’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기술교류 협약 체결

윤성환 승인 2024.03.07 10:19 | 최종 수정 2024.03.15 20:30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력공사가 해상풍력발전 등에 적용할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및 적합성 평가 기술을 2025년 말까지 개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은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덴마크는 재생에너지 소비 비율이 75%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에네르기넷은 대규모 해상풍력 연계 및 전력설비 설계경험, HVDC 운영기술, 잉여전력 에너지 저장·전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전은 이같은 기술을 에네르기넷에서 전수받고, 에네르기넷에 변전설비 디지털화와 예방 진단 기술을 제공한다. 에네르기넷은 덴마크 내의 해상풍력 사업 송전망 건설과 초기 환경영향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및 전력망 통합 사업을 위해 세계 각국의 관련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본부장은 “우리 회사가 보유한 계통 운영 계획 기술과 에네르기넷의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에네르기넷은 한국-덴마크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과 함께 서울에 방문했다.

한국전력공사가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덴마크 국영기업 에네르기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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