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공사가 16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마케팅·해외사업·설비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사원 총 94명이 선발돼 임용됐다.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입 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했다.

가스공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정부 일자리 정책 부응을 위해 저소득층, 취업 지원 대상자, 장애인 등에 대한 사회 형평적 열린 채용을 하고 있다. 또한 면접 전형 불합격자에게 관찰 면접관 피드백 보고서와 강약점 분석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이는 불합격자들이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지금 가스공사는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이라는 거대한 변화 한가운데 서 있다”며 “변화를 적극 주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함과 열정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임용식. (c)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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