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SK가스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더 뉴 스타리아’ 출시를 기념해 이 차종과 ‘2026 포터2 LPG’ 신차 구매 고객에게 전용 SK LPG 멤버십 프로모션을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SK가스가 신차 구매 시점뿐 아니라 차량 운행 기간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SK가스는 전국 현대차 지점·대리점에서 두 차종의 신규 계약 고객에게 전용 멤버십 가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멤버십 가입이 필수다. 고객은 계약 시 제공되는 QR 코드로 멤버십 카드를 신청하고, 차량 출고 시 배송된 카드를 행복1톤 앱에 등록해 각종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고객은 SK 충전소 이용 시 결제 금액 3%가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되며, 신규 가입 고객은 1만 원 상당의 웰컴 쿠폰이 제공된다. 일반 회원 대비 최대 10배 수준의 적립 혜택으로, 고객은 일상적 차량 운행만으로도 연간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적립된 OK캐쉬백 포인트는 전국 SK가스 충전소를 비롯해 이마트, CU, GS25, 투썸플레이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11번가, 올리브영, 네이버플러스스토어 등 OK캐쉬백 제휴처 전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OK캐쉬백 앱 내 이벤트 배너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가 노출되며 더 뉴 스타리아 차량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차량 운행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LPG 차량 고객이 보다 높은 경제성과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SK가스가 SK LPG 멤버십 프로모션을 17일부터 시행한다. (c)SK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