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뉴스≡×6] 에너지산업신문이 전하는 업계 단신 | 04.29

한국광해광업공단 / 한국수력원자력 / 한전KDN / 한국도로공사 / 인천국제공항공사 /

이종훈 승인 2024.04.29 14:54 | 최종 수정 2024.04.29 15:12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 한국광해광업공단이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경영 실천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광업 전주기 탄소 중립 및 친환경 광해 복구 등을 선도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양사는 일상 속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환경, 인권·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 경영 실천 문화 확산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 △정보 공유 및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체코 현지에서 개최했다.

우리나라 10여개 기업과 체코 40여개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으며, 한수원은 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특사를 만나 체코의 수소 정책, 현지 수소 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양국이 수소산업과 관련한 교류 활동을 확대하고, 한수원의 사업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 기업과 함께 체코에 진출해 수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전KDN 감사실은 김문호 상임감사와 감사인 및 준감사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나주 본사에서 ‘공공감사법의 이해’, ‘감사 과정 및 절차의 이해’ 등 감사기법 외부 전문가 강의와 의견 교환 등으로 구성된 ‘2024년 감사인(준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에 지역본부와 지사가 있는 한전KDN ‘준감사인 제도’는 감사활동 사각지대 예방과 현업부서 소통 상시 활성화를 위해 실무 경험을 갖춘 내부 실무 전문가를 선정해 2018년부터 운영 중이며, 올해 공모와 추천을 통해 준감사인 등 인력을 확충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감사 전문성 기반의 컨설팅 예방감사와 협의체 중심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사인의 전문성 제고와 준감사인 역량 증대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주인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도로공사는 24일 함진규 사장, 진현환 국토부 차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사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정부는 46.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기반을 마련했고, 경상북도는 10억 원의 사업비 및 인허가 지원, 김천시는 1만 1250㎡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협력했으며 도로공사는 사업을 주관하며 총사업비 168억 원을 들여 복합물류시설을 구축했다.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은 김천시 어모면의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1,250㎡ 부지에 2층 구조로 국내 최초 물류기술 시험인증시설와 스마트 물류센터가 결합한 형태다.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 및 자회사, CJ대한통운, 쉔커 등 물류단지 입주 40개사 임직원 등 200여명과 함께 24일 인천공항 물류단지 일대에서 물류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인천공항 물류단지 봄철 화재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천공항 2023년도 항공화물실적은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 성장세에 힘입어 연간 약 270만톤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결의문을 다 같이 낭독하고, 인천공항 물류단지 일대를 함께 걸으며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에너지산업신문 CI.

저작권자 ⓒ 에너지산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