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강원도 가스안전장치 보급 업무협약

취약계층 안전장치 보급 가속화…강원특별자치도·로타리클럽과 협력

조강희 승인 2024.02.15 17:13 | 최종 수정 2024.02.18 20:48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에 강원특별자치도, 로타리클럽 3730지구와 함께 취약계층대상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하명호 로타리 3730지구(강원) 총재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 단체 참여를 통해 강원지역 내 취약계층에 안전장치 보급을 가속화해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안전장치 설치과정 전반을 담당하고 강원도는 사업 총괄과 기관 간 업무 조율, 로타리 3730지구는 예산 확보와 사업홍보 등을 담당한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보급 확대에 협력하는 바람직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강원도를 위한 사고 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에 강원특별자치도, 로타리클럽 3730지구와 함께 취약계층대상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한국가스안전공사

저작권자 ⓒ 에너지산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