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혁신형 SMR기술개발사업단과 업무협약

원전소통지원센터 소형모듈원자로 정보 제공 활성화 위해

윤성환 승인 2024.02.27 06:25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단이 23일 ‘혁신형 SMR 정보제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사업단은 2030년대 본격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의 선도를 위해 지난해 2월 출범한 전담조직이다. 양 기관은 향후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비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정보제공 활성화 협업을 위해 △현안 정보교류 △소통프로그램 개발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등을 공동 추진한다.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탄소중립을 향한 세계의 관심사 중 하나인 SMR에 대한 필요성 및 현황, 이것이 가져올 미래 변화 등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국민에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노동식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왼쪽)과 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오른쪽)이 23일 ‘혁신형 SMR의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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