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으로 지속 성장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8년 연속 1위…‘올스타30’ ‘정유산업부문 1위’ 동시 수상

윤성환 승인 2024.02.29 10:41 | 최종 수정 2024.03.07 12:42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에쓰오일이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기업’이라는 비전 2030에 따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수소 등 신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6년 완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투자인 ‘샤힌(Shaheen) 프로젝트’가 수익과 경쟁력을 높이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에쓰오일은 탈탄소 로드맵에 따른 탄소배출 감축, 사회공동체와 함께하는 CSR활동, 투명한 윤리경영체제 구축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정유·석유화학·윤활이 조화되는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에너지 트렌드를 예측한 선도적 시설 투자, 고객중심 창의적 브랜드마케팅,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ESG경영, 인재양성과 디지털 전환 투자를 통해 성장해 왔다.

또한 ‘고객은 회사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며, 고객만족은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임을 원칙으로 삼아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중심 브랜드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광고캠페인을 중심으로 카드마케팅, 스포츠마케팅, 세일즈 프로모션, 서비스/품질관리 제도 등 소비자마케팅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에쓰오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최우수 기업인 ‘올스타 30’과 8년 연속 정유산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고객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분야 종합평가를 통해 매년 선정되며, 에쓰오일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만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유일하게 14년 연속 ‘DJSI 월드(World) 기업’에 포함됐다.

서정규 에쓰오일 국내영업본부장(오른쪽)이 27일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왼쪽)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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