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중장기 지속성장 전략 준비 ‘착착’

100년 위원회 발대식…에너지·기술·조직문화 3개 분과, 내·외부 위원 18명

이종훈 승인 2024.04.04 12:11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4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100년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100년 위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공사가 직면하게 될 미래 사회·기술·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지속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내부직원 50%, 외부위원 50% 총 18명이다. 에너지 · 기술 · 조직·문화분야 3개 분과이며, 활동기한은 올해 12월까지다. 이 위원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의견에 대해 가스안전공사는 별도 외부용역이나 사내 전담조직을 운영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1월 취임 이래 인본 경영, 에너지안전 종합기관화, 녹색기업화 등을 3대 경영 방침으로 제시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100년 위원회 활동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 기관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급속한 기술 발전, 세계 에너지 동향 등 외부환경 변화 대응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4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100년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c)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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